대우전자(대표 장기형 http://www.dwe.co.kr)가 30만원대 보급형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모델명 DQD-2000)를 출시했다.
모든 매뉴얼 사양을 한글로 만들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이 제품은 비디오CD·음악CD·CDR·CDRW를 재생할 수 있으며 특히 돌비 AC3사운드로 디지털극장식서라운드(DTS)를 안방에서 생생한 원음으로 들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우전자는 이 제품을 앞세워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DVD방·타이틀대여점·영상반주업소 등을 집중 공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미주·유럽의 해외 판매법인을 통해 하반기에만 10만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