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 http://www.ds.co.kr)은 입시명문 대성학원의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 3월 11일 설립된 인터넷교육 전문회사다.
디지털대성은 강의·테스트·적성검사·상담·입시정보 등의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특히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 개개인의 수준을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는 대성학원의 강사진이 수강생의 능력과 실력에 따라 맞춤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강의별 자료와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모의고사는 수능모의고사와 논술모의고사로 나뉘어 실시된다. 수능모의고사는 온라인 테스트와 문제별 VOD 강의를 제공하고 실시간 채점 및 배치기준표도 함께 서비스한다. 전국 고등학교별 기출문제와 각 학교 시험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논술모의고사는 주요 대학 전문 교수진이 직접 출제한 논술시험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별 기출문제 및 모범답안과 전문강사의 강의 및 첨삭지도를 서비스한다.
스터디패키지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콘텐츠를 통합한 개인별 종합교육 서비스로 수능과 논술, 온라인 강의를 포괄하는 1대1 일일학습 패키지다.
또한 입시정보도 중요한 서비스 중의 하나로 면접예상 문제 및 면접방법, 배치기준표, 주요 학과별 입시요강 및 학과정보 등을 제공한다.
무선인터넷 교육서비스는 교육관련 콘테츠를 이동단말기를 통해 제공하고 각 대학 학부 및 학과별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디지털대성은 대성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B2B로까지 확장해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입시용 교육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분야의 콘텐츠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이티넷>
마이티넷(대표 김경근 http://www.mightystudy.net)은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동시 모의고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올 4월에 온라인강의와 동시 모의고사 시스템을 포괄하는 「마이티스터디」라는 독자적인 웹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3개월간의 시스템 검증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는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유료로 서비스한다.
마이티스터디는 이미지를 억제한 텍스트 위주의 화면구성을 통해 전송속도의 저하라는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마이티스터디는 교육 현장경험이 풍부한 서울과학고 등 현직 교사 30명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각종 교육콘텐츠를 기획·구성하고 있다. 연내 총6회의 동시 모의고사와 주별로 진행되는 과목별 학습강의가 있으며, KAIST 등 각 대학 교수들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그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티스터디는 이러한 교육콘텐츠 외에도 과외길드, 학부모방,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습득과 공유가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최신정보들이 서로 교류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게임사이트 한게임, 유선방송망을 통한 초고속통신 공급업체 새로운넷, 여성 포털사이트 W21, 청소년 포털사이트 키키넷 등과 포괄적인 제휴관계를 맺어 서로의 콘텐츠를 교류하기로 했다.
인터넷 동시 모의고사, 과목별 주제학습 등의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마이티스터디는 유료서비스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만을 엄선해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확실한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사이트의 주인인 사용자의 편리함에 운영의 초점을 맞춘 마이티스터디는 인터넷 교육시장의 새로운 이슈로 등장할 예정이다.
<클릭스터디>
클릭스터디(http://www.clickstudy.co.kr)는 넥스트에듀정보통신, 유니텔의 유니텔온라인과 함께 8개 오프라인 교육기관이 제휴를 맺고 오픈한 온라인교육 포털사이트다.
클릭스터디는 넥스트에듀정보통신과 인터넷통신 유니텔온라인이 공동운영하는 사이트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모토로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국내 최고·최대의 교육포털을 지향한다.
클릭스터디는 96년부터 쌓아온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교육 관련DB와 운영노하우, 회원기반을 가지고 있는 유니텔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보유와 전문업체로서의 실무 운영능력을 지닌 넥스트에듀정보통신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입시나 어학교육 등 특정 분야만 서비스하는 경쟁업체들과 달리 이 사이트는 대학입시는 물론 대학편입·MBA유학·어학·정보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 서울대와 정신문화연구원(디지털한국학)에서 개발한 방대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일학원, 이익훈어학원, 6서당 고시학원, 중앙일보 IT아카데미, 김영편입학원, JCMBA, 오픈넷, 시사일본어학원 등 기존 교육시장의 분야별 「강자」들이 업무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해 매월 500여개의 원격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유료 수강생 12만명을 포함해 회원 100만명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7월부터 본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사업 및 솔루션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터넷교육방송국>
인터넷교육방송국(대표 김상우 http://www.iebs.net, http://www.iebs.co.kr)은 현직 교사 200여명이 참여해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동영상으로 서비스하는 인터넷교육 전문사이트다.
인터넷교육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인터넷교육방송국은 스트리밍 전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 전자칠판·음성을 이용한 원격강의 시스템과 문제은행 및 모의고사 시스템 등 다양한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교육방송국의 서비스 내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교과목을 단원별로 세분화해 학생들이 부족한 분야를 찾아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내신 대비를 위한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정기 시험과 각종 경시대회,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토플·토익·텝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3수험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무료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수능모의고사는 신문지면과 인터넷교육방송국의 웹사이트를 연결해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교육방송국은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5만명 정도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조회수는 약 1만2000건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교육분야 외에도 인터넷방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방송 관련 컨설팅 및 장비구축 사업과 콘텐츠 프로덕션 및 라이브 캐스팅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과외금지 위헌판결로 사교육비 시장은 더 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인터넷교육방송국은 효과적인 학습구성으로 학생들의 과중한 입시부담을 덜고 지나친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
<이루넷>
이루넷(대표 정해승 http://www.iroo.net)은 92년 에드네트로 설립된 학원프랜차이즈 전문업체다. 지난해 1월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벤처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루넷은 중고생 대상의 종로엠스쿨학원과 초중학생 대상의 에드네트학원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대상 외국어전문 어학원인 리케이온어학원을 직영하고 있다.
이루넷의 인터넷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전략은 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학원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온라인 학원사업에 전향적으로 진입한다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통합프로그램화해 학원강습 이외에 원생관리를 가정에까지 확대, 원생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학부모·강사·원장·교사 등에게는 각각의 맞춤 포털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루넷은 관계사인 종로학원의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평가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중학교때부터 자신이 갈 수 있는 대학과 가면 좋은 학과를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부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이루넷은 프랜차이즈 학원의 21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어 방대한 모집단을 기준으로 한 평가자료를 제공한다.
학생관리에 있어서는 회원 100명당 온라인 담임교사가 지정돼 회원의 학습과정을 체크하고 지원하며 평가의 내용을 통한 상담자 역할을 한다. 온라인 담임교사는 학생의 학습태도와 공부방법 및 학습에 관련된 질문 등을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이외에도 이루넷은 학생들이 여가생활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럽활동을 지원한다. 학습에 관한 질문과 대답, 동아리 활동, 학습관련 커뮤니티 등을 서비스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