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앤에스아이(대표 백도현 http://www.nsi.co.kr)는 LG투자증권과 KIT창업투자로부터 2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접투자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자유치에서 신규 발행된 주식은 주당 액면가 500원의 8배인 4000원에 책정됐다. 이로써 앤에스아이는 총 자본금이 12억40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주식발행 초과잉여금 16억4500만원도 확보하게 됐다.
앤에스아이는 지난 95년 설립된 하이테크 벤처기업으로 그동안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통합서비스와 원격학습용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