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19일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의 「IEEE 1394a」 표준을 채택, 고속 접속이 가능하고 소비전력을 최소한으로 줄인 단일칩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1394a 개방형 호스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OHCI)와 물리계층(PHY) 프로토콜을 통합한 제품으로 폼팩터가 작은 PC와 애드인 카드의 보드공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초절전 모드로 소모전류를 경쟁 제품보다 60% 절감한 35㎃ 수준으로 낮춘 이 제품은 대기중 전원공급 자동차단 기능, 링크계층에 대한 PCI 전원관리 기능 등 에너지 절약 기능도 포함됐다.
이 제품은 또 디지털 캠코더, PC카메라, 기타 저장장치 등의 주변장치와 고속으로 시리얼 연결이 가능하도록 두 개의 400Mbps 포트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샘플링 단계에 있으며 양산 시기는 3·4분기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