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 http://www.samsungsdi.co.kr) 부산공장은 공장내에 500평 규모의 노사화합 공원을 조성, 20일 김순택 대표이사와 심완구 울산광역시장,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윈윈(win-win)파크」로 이름붙여진 이 공원에는 노사화합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노사화합 선언문 표석, 삼성SDI 고유의 문화를 상징하는 7개의 분수와 벤치 등이 설치됐다.
삼성SDI 부산공장은 이 공원을 노사간담회는 물론 음악회와 소모임 등의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 13일 수원공장에서 노사화합 상징물 제막식을 가졌으며 천안공장도 오는 27일 제막식을 갖는 등 노사협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