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테크에드 2000」을 통해 닷넷 플랫폼과 차세대 인터넷 언어인 「C#」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테크에드2000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하반기에 발표할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엔터프라이즈 서버 제품군과 C#, XML 및 심플 오브젝트 액세스 프로토콜(SOAP)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SQL서버 2000」의 향상된 분석기능과 XML지원 기능, 「애플리케이션센터 2000」과 「익스체인지 2000」의 새로운 기능도 소개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인터넷 언어로 강력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C#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