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지수」를 오는 9월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영환경지수는 그동안 조사해온 분야별 동향파악이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경영환경을 판단하기에 부족하고 자금·생산분야, 판매 및 수출여건, 기업증감 추이 등을 종합한 단일지수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되고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하반기 지수 개발이 완료되면 적합성 검증을 거쳐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조사, 발표할 계획이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