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대표 서지현 http://www.virtualtek.co.kr)이 미국에서 무선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버추얼텍은 ASP용 무선 솔루션인 조이투고(Joy2Go)를 출시하고 와피, 모빌스타트, 퀵솜 등 미국내 영향력 있는 인터넷 마케팅 사이트 20여곳에 조이투고에 대한 홍보 및 판촉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이투고는 영업사원 등 외부 업무가 잦은 직장인들이 핸드폰이나 PDA 등 무선 단말기를 통해 전자우편, 전자결재와 일정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버추얼텍은 미국내 인터넷 포털업체나 ISP,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버추얼텍은 최근 미국 개신교 포털사이트 크리스차니티(Christainity)에 ASP용 인트라넷 솔루션을 공급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미국 유무선 ASP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추얼텍은 아직 미국에서 무선 인트라넷 ASP 사업이 본격화하지 않고 있어 선발주자로서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