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나 전자수첩 대신 휴대폰 하나만으로 개인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 인터넷폰 서비스 업체 웹투폰(대표 곽봉렬·이양동)과 개인정보관리 솔루션 업체 엔드리스레인(대표 정재욱·우정출)이 제휴를 맺고 엔드리스레인의 「웹다이어리」 솔루션을 이용해 모바일 다이어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엔드리스레인이 개발한 개인정보관리 서비스 「다이어리킷(http://www.diarykit.com)」을 WAP 기반으로 구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이동통신업체와의 제휴 및 마케팅을 공동전개할 예정이다.
엔드리스레인의 모바일 다이어리킷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등 휴대단말기를 통해 관리하던 개인자료를 그대로 인터넷상에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 및 메모, 주소록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변경되거나 추가된 데이터도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엔드리스레인측이 설명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