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컴(대표 전병엽)은 컬러 액정화면을 채택한 고기능 개인휴대단말기(PDA)인 「팜Ⅲ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발표한 팜Ⅲc는 최신 팜OS 3.5버전을 바탕으로 컬러LCD 화면을 비롯해 8MB 기본메모리, 리튬이온 충전배터리를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또 팜용 한글인식 프로그램인 「세스한」, 앨범·계산기·게임·스프레드시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9만9000원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