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교육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아카데미 총판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소프트뱅크코리아, 다우데이타시스템, 인성디지탈 등 일반 총판 3사가 맡아온 교육시장 영업을 이번에 새롭게 선정하는 아카데미총판에서 맡도록 한다는 계획 아래 기존 교육기관전문리셀러(판매점) 18개 업체 가운데 1개 업체를 아카데미총판으로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중앙정보처리, 윈스텍, 우정정보테크, 소프트가이드 등 4개 업체가 총판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24일 마감된 총판제안서 접수 결과 윈스텍과 중앙정보처리 두 회사가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결과는 29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