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인 가로수닷컴(대표 이의범 http://www.garosu.com)은 2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 「GAROSU.COM INC」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로수닷컴 이의범 사장은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내 교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 사업을 전개하고 쇼핑몰이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하면 곧바로 독자적인 영업망을 구축, 교포들을 타깃으로 한 신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내 기업대 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EC)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진 마케팅 기업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로수닷컴의 지난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한해동안의 실적에 육박하는 10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쇼핑몰 분야는 전체 매출의 약 26%를 차지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