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 http://www.fasoo.co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서점인 「예스24」(http://www.yes24.com)에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관리 솔루션인 「파수DRM」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최근 전자책(e-book)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예스24는 판권계약을 맺은 윤대녕·박상우·구효서 등 중견작가 20여명의 신간을 파수DRM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파수DRM은 디지털 콘텐츠를 암호화해 정상적으로 구매한 고객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작권보호 솔루션으로 콘텐츠 유통관리 및 대금결제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게 특징이다.
또 파수닷컴은 「예스24」와 함께 증권정보서비스 「김종철 증권정보」, 인터넷 만화서비스 「블랙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 「크리에이터」, 인터넷 학습지 「보암」, 메일매거진 포털사이트 「이지페이퍼」, 요리정보사이트 「헬로쿡」, 음악사이트 「아시아픽스닷컴」 등 10여개의 콘텐츠 제공업체들과도 업무협정을 맺고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