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28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한중 국가대표 축구팀간의 친선경기를 단독 후원한다.
이에 따라 이번 친선경기의 공식대회명은 「삼성배 한중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된다.
이번 축구대회는 중국 공영방송인 CCTV를 비롯해 북경TV·상해TV 등 중국내 25개 유선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고 한국에서도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축구대회가 중국에서 삼성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경기가 열리는 북경 공인체육장내 펜스광고와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