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에 인터넷 콘텐츠를 사고 파는 e마켓플레이스가 등장했다.
유니어스(대표 한승준)는 콘텐츠 공급업자(CP)와 양질의 콘텐츠를 자사 사이트에 올리려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을 엮어주는 맞춤형 콘텐츠 매매 임시 중개 사이트 「코코사(http://www.cocosa.com)」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CP와 콘텐츠 개발에 고심하고 있는 온라인 진출업체들을 연결함은 물론 콘텐츠 구축에 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함께 지원한다. 또 콘텐츠 매매가 성립된 이후에도 콘텐츠 구입 업체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성격 및 사이트 이용고객의 특성 등을 분석, 그 사이트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유지 및 관리해 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