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벤처채널 등 3개사 신규등록

한국증권업협회(회장 배창모)는 벤처채널 등 3개사를 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채널(대표 김현철)은 증권정보제공 및 경영컨설팅 전문업체로 제3시장 및 장외기업에 대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람스(대표 전임진)는 자동차용 할로겐전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차세대 램프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대야광안전경계석(대표 이병호)은 지난 99년 1월 설립된 업체로 화강석을 이용해 야광경계블록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들 종목은 오는 7일부터 거래되며 이로써 제3시장에 등록된 업체수는 103개에서 106개로 늘어났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표> 제3시장 신규지정업체 (단위:백만원, 원)

회사명=대표자=설립일=주력업종=매출액=경상이익=순이익=자본금=액면가

벤처채널=김현철=92.11=경영상담업=5=-120=-120=1109=500

오토람스=전임진=97.7=전기기계 및 전기변환 장치제조업=4473=311=219=930.45=500

현대야광안전경계석=이병호=99.1=비금속광물 제조=199=4=4=40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