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취급전문 B2B 사이트가 등장했다.
소프트아이(대표 정의신)는 기업간 소프트웨어(SW) 전자상거래를 위한 e마켓플레이스인 「아이비투비(http://www.eye-b2b.com)」를 최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비투비는 공개입찰·예정가산정·긴급구매·공동구매 등의 다양한 구매시스템을 구축, 이용사가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아이비투비는 제품 거래뿐만 아니라, 개발된 제품의 판권과 저작권도 공개입찰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중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아이는 전자카탈로그를 통해 SW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SW사이버 박람회를 개최해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제품 홍보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의신 사장은 『향후 사이트내 거래가 활성화되면 비즈니스 모델 수출과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