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부문의 국가연구사업을 총결산하는 연구결과 공개 발표회가 9, 10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구결과 공개발표회에는 △벼발현 유전자 대량개발 △섬유가공용 효소생산 균주개발△무혈청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재조합EPO개발 △콘크리드 구조강화용 미생물 다당류생산기술 △섬유가공용 효소생산기술 등 83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성과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G7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신기능 생물소재기술개발사업은 지난 92년부터 추진돼 온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1624억원(민간 522억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올해에는 과기부 144억원, 농진청 23억원 등 167억원의 정부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