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8일 엘림네트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넷사업부를 분사한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의 대표는 현 인터넷사업부 본부장인 송인걸 이사가 맡게 될 예정이며 제이시현시스템이 100% 지분을 출자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오는 9월 주주총회를 거쳐 신설법인 분사를 정식 결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번 분사를 계기로 외자유치를 추진해 현재 진행중인 IDC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