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대표 윤창현)는 지난 4일 리스크 솔루션 개발업체 RMG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기평은 RGM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공급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와함께 데이터서비스, 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등과 관련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RMG 솔루션은 윈도95와 98, 2000 및 NT 체제에서 운영되도록 설계돼 있어 현재 국내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위험관리시스템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솔루션 구축기간이 짧으며 처리시스템의 효율적 설계로 처리성능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투신·자산운용·증권·보험·여신기관 등 다양한 금융기관으로 판로를 넓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