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기계분야 전자상거래를 개시한다.
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는 9일 주요 기계장비 제조업체 및 판매상을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는 기계부문 B2B 무역사이트인 「머신플라자닷컴(http://www.machineplaza.com)」을 오는 9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상사는 수십년간 축적된 해외 유수 바이어들의 데이터베이스와 53개 해외지사망을 통해 수집된 기계분야 수입상들을 선별·활용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무역거래의 한계로 지적돼온 계약 및 수출대금 회수 등의 문제도 오프라인 조직망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