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대표 강세호)의 인터넷통신 유니텔온라인은 오늘부터 전면적인 채널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지역별, 계층별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의 강화 및 네티즌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한 서비스 개설, 기존의 단순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동영상,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 강화를 통한 웹진 스타일로의 변모다.
신규 서비스는 △가식을 벗어나 엽기와 원초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는 패러디공간(go parody) △실생활에 유용한 각 지역의 특색있는 정보는 물론 지역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온라인 디지털 공간 디지털시티(go digitalcity)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날카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공간 「네티즌@소리」(go netvoice) △통신상에서 자신의 사이버 공간을 마련, 개인게시판에 개인자료를 올려 둘 수 있는 공간 유니빌리지(go univil) 등이다.
또 온라인상의 네티즌 커뮤니티를 위해 유니키즈(http://www.unikids.co.kr), N-net(go nnet), 내일샷(http://www.naeilshot.co.kr), 프리2029(go 2029), 386공화국(go 386), 뿌리깊은 나무(go gray), 은빛 청춘(go silvertn) 등의 계층별 서비스를 강화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