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정보 서비스업체 이누카(대표 이순배 http://www.inuca.co.kr)는 컴퓨터 바탕화면 서비스업체인 애드게이터컴(대표 김종박 http://www.adgator.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누카는 애드게이터컴과 공동으로 바탕화면을 이용하는 개인화 서비스 툴인 「이누카게이터(inucagator)」를 개발해 이용자들이 컴퓨364터를 켜기만 하면 바탕화면에서 맞춤화된 인터넷 개인화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자는 이누카게이터를 다운로드받아 이누카가 제공하는 주소록·캘린더·일정관리 등 개인정보관리(PIM) 기능과 전자우편·휴대폰 단문메시지(SMS)·음성메일 등의 통합메시징시스템(UMS) 기능, 전자명함·카드·초대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회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뉴스, 정보검색, 베스트셀러, 생활정보, 게임, 웹TV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누카 이순배 사장은 『앞선 개인화 서비스와 애드게이터컴의 독특한 바탕화면 서비스 기능이 결합되면 컴퓨터 사용자들은 바탕화면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인터넷 개인화 서비스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다』며 『이번 제휴는 선진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인터넷 사용이 보다 즐겁고 편리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누카게이터의 광고, 유료콘텐츠,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공동마케팅 전개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