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김종길 http://www.thrunet.com)은 10일 성인전용 인터넷방송국인 요요TV(대표 성낙앙 http://www.yoyotv.co.kr)와 인터넷방송사업에 대해 전략적 제휴한다.
이 업체는 향후 「두루넷프렌즈(friends)」라는 연합인터넷방송국을 구축키로 하고 최근부터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성인, 코미디, 드라마 분야의 인터넷방송사이트와 협상을 진행해오다 이번에 요요TV와 첫 제휴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요요TV는 김미화, 김형곤, 심형래 등 유명 개그맨들이 주주 또는 프로그램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는 본격 성인채널로 현재 시험방송중이며 오는 15일 개국 예정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두루넷 가입자들은 9월부터 요요TV의 모든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됐으며 두루넷은 앞으로 요요TV와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