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해 부동산감정 업무를 서비스하는 전문업체가 등장했다.
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는 우리감정평가법인 및 써브부동산중개와과 공동으로 자본금 2억원 규모의 「아이넷밸류」를 설립했다.
아이넷밸류는 인터넷을 통해 감정평가 의뢰에서부터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및 은행의 심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감정전문 서비스업체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해 9월부터 각종 부동산감정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컴아이엔씨는 이 회사의 인터넷사이트를 개발하고 우리감정평가법인은 강정평가 서비스를, 써브부동산중개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취합해 제공하게 된다.
아이넷밸류는 우선 B2B에 사업중점을 두어 감정평가법인들과 제1금융권, 제2금융권, 개별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향후 B2C와 함께 B2G까지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1일 오픈 예정이며 홍보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