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테크(대표 심규호)는 지난 7월말까지 서초구청(조명개체), 대구보건대(조명개체), 대림섬유(설비개체) 등 총 24곳의 ESCO 사업을 수주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화인테크는 당초 ESCO 분야에서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외로 호조를 보임에 따라 매출목표를 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회사의 최형석 팀장은 『현재 협의가 진행중인 1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이 다수 있기 때문에 5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