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은 천리안 네티즌을 위한 오프라인 종합문화공간 「타이존(TIE ZONE)」을 11일 강남구 서초동 강남역 사거리에 오픈한다.
「타이존(TIE ZONE)」은 지상 2층, 총 300여평 규모의 최신식 인터넷 환경을 구비한 종합 인터넷 공간으로 1층은 천리안 회원은 물론 일반고객의 인터넷 체험장으로 이용되며 2층은 주로 천리안 동호회 회원들의 커뮤니티공간 및 천리안 프로게임단의 연습실로 사용된다.
1층의 모든 시설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나 4개 동호회실이 있는 2층의 이용은 천리안 회원들에게만 개방되며 동호회실 이용은 인터넷 웹(http://tiezone.chollian.net)상에서만 신청을 받는다.
「타이존」은 T(togetherness), I(information), E(Eentertainment)의 줄임말로 만남의 공간, 정보, 오락의 3대 요소를 충족시켜 네티즌을 강한 유대감 속에서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천리안은 삼성동 메가 웹스테이션내 「아셈 천리안존」, 두산타워내 「두타 천리안 사이버 존」과 함께 「타이존」을 오픈함으로써 최대의 오프라인 망을 구축, 온오프라인의 적극적인 연계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콤은 「타이존」 11일(당일 16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