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런스(대표 김형덕 http://www.valence.co.kr)는 전자회로설계(EDA) 검증 전문 업체인 미국 발러(valor)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관련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할 발러사의 제품은 생산을 위한 전자회로 검증 시스템(DFM)인 「엔터프라이즈 3000」으로 이는 생산과 설계 과정 사이의 정보 단절에서 비롯되는 많은 문제를 오픈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해결하며 반복적인 설계 변경에 의한 개발기간 지연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러사의 오퍼 소프맨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발러사는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만 65%의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밸런스와 대리점 계약을 통해 한국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