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객관적인 인터넷 마케팅 지표를 제공해주는 온라인 웹사이트 분석서비스인 「포인트미디어」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키정보기술(대표 이수일)은 프로모션업체인 FM과 공동으로 웹사이트 방문객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지난달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포인트미디어(http://www.pointmedia.co.kr)의 방문객이 하루 300여명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미디어는 온라인을 통해 웹사이트의 접속정보를 분석해 성공적인 웹비즈니스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객관계관리(eCRM) 온라인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인스톨 위저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접속자·접속횟수·선호페이지·트래픽 등 효과적인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접속정보를 국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분석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사용자가 사이트 통계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이용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며, 온라인 분석정보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나 관리상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웹비즈니스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포인트미디어 서비스는 한달간의 시범서비스를 토대로 최근 서버를 증설하고 10일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