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 http://www.harexit.com)은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m)과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광 송수신을 이용한 신용카드 전자지불방식인 「옵틱페이시스템」을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두 회사는 광전자 지불시스템을 이용, 한통프리텔 가입자들에게 톨게이트 자동요금지불서비스 등 각종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제공 및 마케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옵틱페이시스템이란 신용카드의 정보를 휴대폰, PDA 등 개인 휴대장치에 입력한 후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적외선을 통해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 지불정보가 전달되어 전자결제가 이뤄지는 새로운 광결제방식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