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퓨터업체 컴팩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카펠라스(44)가 CEO 취임 1년을 맞았다. 작년 7월말 매출과 수익악화로 고전하던 컴팩을 떠맡은 그는 1년이 지난 지금 컴팩을 적자회사에서 흑자회사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23년간 줄곧 IT분야에 종사해온 카펠라스는 이 분야에서는 드물게 최고정보책임자(CIO) 출신의 CEO이다. 지난 5월 첫 한국 방문 당시 한국의 인터넷 열기에 깜짝 놀랐다는 그를 e메일로 만나봤다. 편집자
미 컴퓨터업체 컴팩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카펠라스(44)가 CEO 취임 1년을 맞았다. 작년 7월말 매출과 수익악화로 고전하던 컴팩을 떠맡은 그는 1년이 지난 지금 컴팩을 적자회사에서 흑자회사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23년간 줄곧 IT분야에 종사해온 카펠라스는 이 분야에서는 드물게 최고정보책임자(CIO) 출신의 CEO이다. 지난 5월 첫 한국 방문 당시 한국의 인터넷 열기에 깜짝 놀랐다는 그를 e메일로 만나봤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