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쇼핑 전에 사용경험이 있는 상품정보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이색 평가사이트가 등장,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다.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곽병준 http://www.evoice.co.kr)는 6000여개의 상품에 대해 사용경험이 있는 사용자들로부터 사용경험을 제공받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의 실시간 소비자 상품평가 사이트를 개발 비즈니스모델(BM)특허출원과 함께 최근 서비스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컴퓨터·화장품·미디어·전자제품·자동차·음식점 등 11개의 카테고리에 상품마다 다른 평가요소를 주고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 각 평가항목별로 만족도를 검색할 수 있으며 상품과 제조사별로 월단위 통계자료를 통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사용자가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사이트측은 『하루에도 200여건의 소비자 불평과 호평의 상품 리뷰가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소비자 만족도 평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사람과컴퓨터(대표 하영선)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인터넷 세트톱박스업체인 인티비넷·티컴넷 등과 제휴를 맺어 오는 9월부터 인터넷TV를 통해서도 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6248-1233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