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미팅」 게임의 두레소프트(대표 박홍원 http://www.dooresoft.com)는 최근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게임 「골드다이스(Gold Dice)」의 개발의 완료, 시범서비스에 나섰다.
대전용 온라인게임인 「골드다이스」는 2∼4명의 게이머가 한방에 참여, 황금색의 주사위를 던져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 게임은 크고 작은 20여개의 게임과 이벤트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채팅까지 지원, 게이머들에게 복합상영관에 온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게임코너는 「시간을 잡아라」 「사다리 게임」 「퍼즐 맞추기」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게이머들이 스스로 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임의로 게임이 선택돼 마치 롤플레잉게임에서 미션을 부여받은 것처럼 긴장감을 안겨준다.
또 벼락부자 코너는 「주식」 「부동산」 「경마」 등의 모의투자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딱콩이라는 코너는 4명의 게이머가 상대방을 권총으로 쏴 마지막에 살아남는 게이머가 전사한 게이머들의 아이템이나 사이버머니를 빼앗을 수 있도록 해 경쟁심을 유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두레소프트의 박홍원 사장은 『롤플레잉 형태의 단순한 온라인게임에서 탈피, 게이머들이 다양한 게임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게임을 진행하며 사이버머니를 벌거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곳곳에 마련, 게임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