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한국총대리점 일양익스프레스(대표 배광우)는 고객이 원하는 휴대폰 또는 e메일 실시간 배달정보를 자동 전송해주는 「DHL ⓜ트랙」을 18일 출시했다.
「DHL ⓜ트랙」은 전세계 DHL 전용 전산망을 통해 항공운송장 번호를 자동 검색해 해당 발송물이 배달되는 즉시 배달일시, 수취인 성명 등의 배달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웹투 모바일폰 개념의 배달정보 시스템이다.
「DHL ⓜ트랙」은 011을 포함한 모든 이동통신에서 사용가능하며 문자 메시지가 가능한 모든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DHL에서 부담하며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DHL의 홈페이지(http://www.dhl.co.kr)에 접속, 화물운송장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