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3일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콘텔라에 11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 대해 SK텔레콤은 이동통신 B2B관련 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로 콘텔라 지분 9.74%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출자 누계금액은 자본금의 360.96%에 해당하는 1609억원으로 늘어났다. SK텔레콤의 업체별 출자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콘텔라 11억1499만원, 넷츠고 520억원, 인피니티텔레콤 6억4000만원, 사이버-알닷컴 4억원, 거원시스템 15억9989만원, 파워콤 990억원, 로우씨콤 2억원, 램퍼스 4억원, 배움닷컴 5억원, 비자캐쉬코리아 37억5000만원, 바이텍시스템 10억원, 아이낸스 3억원 등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