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자료관리와 대국민 정보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발한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 Ⅱ)」 보급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용설명회를 갖는다.
이번에 전국 공공도서관에 무료보급되는 「KOLAS Ⅱ 시스템」은 △단행본, 연속간행물, 비도서자료의 통합관리 및 검색 △DBMS,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한 윈도환경의 클라이언트서버 구조 시스템 △공공도서관 표준홈페이지 구축·지원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 KOLAS Ⅱ를 사용하는 도서관은 별도 시스템을 추가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도서관 안내와 보유하고 있는 소장자료 목록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