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넷스케이프 얼라이언스의 아이플래넷이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설치 및 개발 플랫폼 「ISDP(Internet Service Deployment Platform)」을 24일 발표했다.
ISDP는 인터넷 컴퓨팅의 인프라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e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 탄탄한 웹 기반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
ISDP를 사용하면 최적화된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며 서비스 업체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QoS(Quality of Service)를 제공하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아이플래넷측은 설명했다.
또 e비즈니스 업체들은 개방적이고 확장성 높은 개발 템플릿을 이용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확장성, 안정성, 보안 등 핵심 사항들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ISDP는 통합사용자 관리, 웹애플리케이션 통합, 포털 서버 등의 기능을 제공, 인터넷 비즈니스를 구상중인 업체들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