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속기연구소 일반인에 개방

「최첨단의 과학단지 주변에 활짝 핀 메밀꽃을 감상하고 연구소도 관람하세요.」

25일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배석희)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연구소 주위에 만개한 메밀꽃을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키로 했다.

연구소는 개방기간 관람객들에게 가속기 홍보관도 개방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첨단의 연구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시간은 토요일은 오후 1시∼6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