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시스템
넥스시스템(대표 김귀만 http://www.stock21.co.kr)은 증권 관련 패키지 공급에 주력하는 증권정보서비스 업체다. 증권 관련 패키지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와 애플리케이션서비스공급업체(ASP)로의 변신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 개발에 따른 적극적인 영업전략으로 전국 200개 대리점 모집을 통한 유통망 구축과 데이콤과의 협력으로 본격적으로 ASP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환율변동 소프트웨어인 「G포인트 엔터프라이즈」를 개발해 관련업계의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실시간 자료를 통한 자동매매시점과 다양한 증권관련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G포인트 프로메이트」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의 편리함과 다양한 서비스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출시를 앞두고 있는 ASP 버전은 인터넷에서 각국 언어로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해 해외시장에서도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신규사업으로 사이버증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증권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코스닥등록을 통한 자본유치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비구축과 고급 인력스카우트를 위해 자본유치를 진행중이며 은행과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올해 43억원의 매출과 18억원의 순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존 비즈니스 강화와 신규사업 진출로 매출 125억원, 순이익 6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귀만 사장은 『효율적인 비즈니스 연계와 체계적인 사업진행으로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적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음달 2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5일), 대구(20일), 부산(26일), 광주(29일), 춘천(10월 5일) 등 대도시에서 전국 현장 사업설명회 및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케이아이티
케이아이티(대표 김경식 http://www.kit.co.kr)는 교통정보시스템(ITS)용 소
프트웨어와 시스템통합(SI)용 소프트웨어, 인터넷 및 인트라넷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력으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91년 5월에 설립됐으며 교통정보와 관련된 택시무선호출시스템과 레미콘출
하시스템 등 프로젝트성 위주의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해왔다.
현재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보사업은 도로와 차량, 신호 등 기존
교통체계의 구성요소에 정보·통신·전자·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차세대 교통체계 시스템이다. 특히 교
통정보사업은 기간산업인데다 연관분야가 폭넓어 케이아이티의 전략사업분
야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이외에도 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인 시믹스(SYMIX)를 개발, 전세계 36
00여개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시믹스」는 현재 국내에서도 삼화제관과
이수세라믹 등 12개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성가가 높다.
이 소프트웨어는 생산관리 중심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개발된 개발형 클라
이언트서버 제품으로 기업의 생산·회계·인사·영업 및 재고와 같은 기간
업무를 통합적으로 연계 관리해준다.
특히 프로젝트의 수주에서 출하까지 일련의 공급채널과 재무회계·인사관리
를 포함한 기업 업무를 웹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지원하는 통합 정보시스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CD 한 장으로 수천대의 PC를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관련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해피넷
해피넷(대표 정명준 http://www.happynet.co.kr)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 자문 및 무선데이터 통신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97년 8월에 설립됐으며 최근 인터넷 사업부문을 확대하기 위해 무한기
술투자 등과 공동으로 조인트 벤처설립을 추진중이다.
최근 가장 역점적으로 개발을 추진중인 사업분야는 모바일 솔루션 개발과
무선인터넷 사업이다. 이동전화를 이용한 결제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또다른 사업부문으로는 콘텐츠를 들 수 있다. 무선데이터 부문의 성공사례
인 일본의 「i-모드」의 콘텐츠를 도입, 국내실정에 맞도록 수정하는 작업
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무선데이터의 주요 고객인 20대 신세대들의 문화적
취향이 한일간 동질화돼 가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콘텐
츠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최근 인터넷 전자상거래분야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시장에 이
어 기업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시장이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
002년까지 93%의 기업이 B2B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2B 시장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은행과 공동으로
통합물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 향후 인터넷시대에는 전략적 제휴 및 M&A를 통해 신기술 및 시장장악
가능성 있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무한기술투자와 공
동 출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컨설팅 및 ASP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티브이코리아
넷티브이코리아(대표 정인화 http://www.nettvkorea.co.kr)는 지난
해 11월에 설립된 인터넷TV용 세트톱박스 제조업체다.
인터넷 보안 모듈과 같은 부가가치 높은 세트톱박스 요소기술을 개발해온
엔지니어들로 인력이 구성돼 있는 것이 장점이며 대기업과의 비즈니스를 역
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TV를 통해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넷티브이 엠(NET T
V M)」과 인터넷 기능은 물론 DVD플레이어가 내장된 단말기 「넷TV DV
D」 및 인터넷 TV용 전문 포털사이트 등이다.
최근에는 미국 네온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 끝에 인터넷 전화기능을 갖춘 차
세대 세트톱박스를 개발한 데 이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TV 대중화를 위해 농촌 인터넷 보급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정부의 농촌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강원도청 세트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인터넷TV 보급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기 위해 라이코스와 코리아써
키트·게임넷·나래텔레서비스·네온테크놀로지·한국통신 등 18개 주요 인
터넷 관련업체와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
또 현재는 포털 및 전문검색엔진 업체인 심마니와 공동으로 TV용 포털 인
터넷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협의중이다.
<>소프트랜드
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 http://www.softland.co.kr)는 지난 96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지난해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으로 매출이 큰폭으로 성장, 전년보다 3배 이
상 늘어난 115억여원의 매출과 6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현재 신규사업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데 대표
적인 분야가 지문인식 부문이다. 당사는 현재 지문인식팀을 새로 구성, 시스
템통합(SI) 차원의 지문인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인 이익스체인지와 합작법인에 자본투자를 통해 이-익스체인지코리아
(http://www.e-exchange.co.kr)를 설립했으며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와 기
업과 개인간(B2C) 전자상거래 사업분야에까지 진출했다.
이외에도 B2B, B2C를 망라하는 전세계 사이버 유통채널(월드 와이드 소프
트웨어채널:WWSC) 구축으로 국산 우수 소프트웨어를 발굴, 수출하는 방안
을 모색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일본과 대만·미국·호주 등에 있는 외국업
체와 협력관계를 체결했거나 추진중이며 이들 업체를 제외한 20여개국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
스 제공(ASP) 사업분야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300억원, 경상이익
30억원, 내년에는 매출 400억원 경상이익 50억원의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