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스피커 전문업체인 마이크로텍(대표 장세열)은 다음달부터 신호용 버저, 외부스피커, 음성리시버 기능을 통합한 3모드 소형스피커 「MTC-1503」을 월 10만개씩 양산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텍의 3모드 소형스피커는 15파이의 소구경에도 불구하고 정격출력 0.5W로 2∼3m 떨어진 곳에서도 음성청취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 국내 휴대폰 제작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휴대폰업체들과 수출협상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