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새한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8일 새한필은 인터넷을 통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상호를 「아이텍스필」로 바꾸고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관련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한필 주주들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주총 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 이날 임시 주총에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인터넷 주총에 참여한 새한필 주주들은 전체의 12%(주식수 기준 15%)였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