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 http://www.picosoft.co.kr)는 최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EC)를 지원하는 통합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업(ASP)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이콤과 공동으로 ASP 상용화작업에 착수한 피코소프트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B2B 관련 구매중개시스템과 공동구매·자동견적·수발주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코소프트는 『오프라인 상에서 탄탄한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최단기간에 ASP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컴팩코리아·드림컴퓨터랜 등과 제휴, 다음달부터 전국 200여 컴퓨터판매 가맹점에 ASP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생활용품·카센터정비 업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