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바일컴퓨팅(IMC·대표 이백규 http://www.imcc.cc)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SP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시스템관리·운용·업그레이드 등 관리문제를 일괄적으로 서비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IMC는 우선 IDC를 운용하고 있는 협력업체와 제휴를 체결, 지역에 관계없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컴퓨터(http://www.hannet.net), 팬월드네트웍스(http://www.panworldnet.com), 넷큐빅(http://www.netcubic.com)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LGIBM(http://www.lgibm.co.kr)과 넷피니티 서버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고 서버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으며,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다산인터네트(http://www.dasan.co.kr)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IMC는 서버 렌털시 보안 및 백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 전문기업인 사이버페트롤(http://www.cyberpatrol.co.kr), 데이터백업 전문기업인 코리아디에스티(http://www.breechill.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보안서비스는 해킹을 방지하는 실시간 침입탐지시스템·바이러스감시시스템·시스템점검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백업부문에서도 서버의 부하량을 극소화하고 데이터의 안정성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있다.
IMC는 솔루션사업의 일환으로 소호형 인터넷방송국 시스템 및 스트림 서비스만을 위한 서비스 패지지를 출시하는 등 중소기업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한 서버를 IDC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백본망에 연결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서비스명 프리라인).
이밖에 IMC는 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KBS영상사업단에서 하고 있는 「태조 왕건」에 대한 네트워크 게임을 준비중이며, 비전투어와 공동으로 인터넷 방송용 콘텐츠를, 주식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데크와 함께 주식관련 콘텐츠를 개발중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