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랫폼 개발업체인 비테크놀로지(대표 장석원 http://www.gamekorea.net)가 PC게임 유통사인 피디스퀘어(대표 김강열)를 인수, 자회사인 이지존(대표 장석원)과 합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피디스퀘어의 주식 18만주, 이지존의 주식 40만주를 액면가 5000원으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이지존의 자본금은 기존 20억원에서 29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비테크놀로지는 이번 피디스퀘어 인수합병으로 그동안 게임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사업에서 PC게임 유통 및 배급, PC방을 연계한 게임 콘텐츠 제공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으며 시너지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