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산업단지 시범사업 1차 구축 사업자로 핸디소프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핸디소프트를 주사업자로 신세계I&C·SM정보기술·휴처인터넷·애드캡슐코리아·파텍21·안건회계법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반월과 시화공단에 입주한 전기·전자·기계분야 종업원 50인 이상 중소기업 300여개를 대상으로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기술, 산업정보, 인사, 급여, 회계 등 관련 그룹웨어 서비스와 기업간(B2B), 기업·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무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 사업방향을 수립하고 SW공급 및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되며 신세계I&C는 커머스 기획 및 설계를, SM정보기술은 HW·SW납품 및 유지보수, 휴처인터넷은 커뮤니티 기획과 홈페이지 개발, 애드캡슐코리아는 콘텐츠 DB 설계 및 구축, 파텍21은 전자카탈로그 구축, 안건회계법인은 사이버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