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넷 인재채용 대행업체 잡스디비닷컴(JobsDB.com)은 3일 한국에서도 사이트(http://www.JobsDB.co.kr)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잡스디비닷컴 한국 합작기업인 잡스디비코리아의 이기봉 사장은 이날 전세계에서 직장을 구하려는 개인회원은 이력서를 사이트에 등록해 놓으면 e메일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통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98년 인터넷 인재채용 사업을 시작한 잡스디비닷컴은 최근 미국과 호주 등 모두 11개국에서 인재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된 일자리 수는 모두 3만5000여개이고 이력서 수는 20만여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