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전문 게임인력을 양성할 게임아카데미(원장 김동현)가 내달 1일 개원을 앞두고 내부 시설을 공개했다.
서울 목동 방송회관 10층에 위치한 540평 규모의 게임아카데미에는 학생들이 자기 자리에서 컴퓨터는 물론, 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춘 강의실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자료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자료실, 프로젝터·서버급 컴퓨터 등 보조기자재를 갖춘 기자재실,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게임아카데미는 11월 1일 개원과 함께 게임디자인·게임그래픽·게임프로그래밍 등 3개 학과 60명에 대한 고급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