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대표 권태웅)은 최근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 작업자를 보호해주는 세이프티 센서(모델명 FF-SY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업자의 위험도가 높은 생산라인이나 공작기계·프레스기 등의 보호경계면에 설치돼 작업자의 손이나 기타 신체부위가 경계면으로 들어올 경우 라인 동작을 중단하거나 기계 움직임을 멈추게 한다.
한국하니웰의 세이프티 센서는 광센서의 일종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슬림화된 외관에 각종 생산라인과 공작기계에 설치가 용이하도록매우 다양한 기종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하니웰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내년에 1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