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공정용 장비 제조업체인 유일반도체(대표 장성환 http://www.yuilsemi.com)는 2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기흥읍 고매리에 반도체 장비 생산용 클린룸 설비를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클린룸 공장은 300평 규모로 메모리·모듈 테스트 핸들러 및 검사장치, 부품류 등을 조립, 생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최근 기흥에 1100평 규모의 본사와 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이번 클린룸 설비 구축을 계기로 장비 생산량을 늘려 해외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