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달말까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자사랑 어린이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응모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물자사랑 실천과 관련, 평소 생활주변에서 보고 느끼고 실행에 옮긴 체험사례를 200자 원고지 10∼20장(A4용지 2∼4장) 분량으로 적어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 대전청사 조달청 물자비축국 물자관리과(042-481-7131)로 보내면 되고 인터넷(http://www.sarok.go.kr)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을 보낼 때는 학교이름과 학년·반·이름·집주소·전화번호 등을 적어야 하며 조달청은 다음달말 대상 1명(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을 비롯해 금상 2명(50만원), 은상 3명(30만원), 동상 4명(20만원), 장려상 10명(10만원) 등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물자사랑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모든 가정이 물자사랑에 동참토록 유도, 어려운 나라경제 재건을 위한 하나의 계기를 마련코자 글짓기 작품을 공모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